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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복의 로망.

내가 스쿨룩을 좋아한건 중학교때 부터 이지만 훨씬 전부터 재복을 좋아했던거 같다.

언제부터 인지는 몰라도 지나가는 경찰아저씨들이라던가..

티비에서 나오는 소방관 아저씨들의 까만재복 (그거 모라 불러야 하는지 ;) 등을 보면 시선을 때지 못했다.

사설 경비없체의 재복도 상당히 멋진것이 있는데 그 역시 내가 좋아하는 재복중 하나.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재복이라면 세라복..

해군들의 하얀재복이다

여자해군을 실제로 본 적이 딱 한번 있는데,

같은 여자라는 사실도 망각한체 한동않 멍하니 쳐다본적도 있다.

무엇보다 그들은 해군 커플이였다.

남여가 한쌍으로 하얀세라복을 입고 당당히 걸어가는 모습은 환상이였다.

하지만 재복이라고 해서 다 같은 재복이 아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재복이 잘 어울리는 남자"

옷걸이가 좋아야 한다는 거다.

그래서 고등학교때는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해군으로 보내고 싶다는둥의 막말도 하고 다녔고
(들어보니 굉장히 힘들다고...)

중학교 시절에는 창민오빠가 재복입은거 보고는 한동않 멍하니 있던 적도 있었으니..

이런 날 보고는 "변태"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것이지만 난 그냥 신경쓰지 않는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변태라고 생각 하던지 말던지" 란 기분으로 재복을 좋아해 왔으니까.

내가 스쿨룩을 좋아하는 이유도 어쩌면 이 재복의 로망을 여자가 표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택한것 인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내가 해군제복을 입는다면 완전히 깨지 않겠는가 ?

by 『♠』미루 | 2006/01/20 23:17 | ☆....20대의스쿨룩로망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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