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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붉은...안식...

내 않에 있어야 할 그것들이 붉게 모습을 비친다.

붉다 못해 검은 그것들...

따뜻한 물을 받아놓은 욕조속에 팔을 담그자 아름다운 현상이 물을

스케치북 삼아 맑고 선명한 붉은색으로 그려진다.

어느세 물은 투명한 붉은 빛을 띄고, 그 모습은 꽤 봐줄만하다.

마지막으로 보는 관경치고는 나쁘지 않다.

처음에는 조금쯤 아프던 그곳도 이젠 무뎌졌는지 별다른 느낌이

들지 않고, 이젠 온몸이 나른하고 편하기까지 하다.

지난밤 늦게 잠이 든 탓인가..피곤하다.

아...이젠 그만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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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도 경험이 없어 그 고통을 상상할 수 없다.

경험이 있었다면 이것을 쓸수도 없었겠지만...

보통 사랑에 관한거라면..영화나 드라마..

혹은 애니나 망가..라디오나 음악등을 통해 간접경험이라는 것을하고 주인공이 아파하면 조금이나마 같이 아프기도 하지만..

그 어느 대중매체에서도 自殺을 간접경험 시켜준 곳이 없어서,

정말 쓰기 힘들었다.

누군가는 自殺을 택하고 나서 괴로워 할 수도 있겠지만

또 누군가는 반대로 이렇게 편한하고 무덤덤 할 수도 있을꺼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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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페이드A | 2006/12/15 00:34 | ☆...보기민망한글재주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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