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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밀마 중화TV 방영기념 캡쳐 - 10




"넌 도대체 뭐가 무서워?
귀신? 늙는거? 아니면 죽는거?"

"난 잊혀지는게 가장 두려워.
너는?"

"우리 화성인들은 후회를 가장 두려워해"



이렇게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알게 된 두사람. 그렇지만,

어떡게 해서든 그녀를 곁에 묶어 두려는 주오쥔
3개월 밖에 않남은 그를 곁에 두려는 샤오광.

그렇게 더럽고 치사한 방법으로 그녀를 곁에 묶어둔 그는 편안한가? 행복한가?
치웨이이를 잊는거 보다 본인을 사랑하는게 그녀에게는 더 어렵다는걸 정말 모르는 걸까?
스스로 낸 교통사고가 정말 그녀를 위해서라고 믿는걸까?
그녀를 위해 죽을뻔 했다고 정말 그렇게 믿는걸까?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고 정말로 생각하지 못하는걸까??
그녀에게 "이기적"이라고 말하는 본인은 얼마나 이기적인지 모르는 걸까?
그녀의 가슴에 상처를 내며,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면서 묶어두려는 그 행위가
얼마나 이기적인지 알 지 못하는 걸까?


그리고 여기 또 다른 사랑이 있다.
울고 있는 그녀를 보며 가슴아파할 수 밖에 없는 ...
그를 아프게 하는 그를 그냥 두고볼 수 밖에 없는...
그게 그녀를 위한 일임을 너무 잘 아는 그는..
그렇게 혼자 아픈것으로 사랑을 한다.

by 스페이드A | 2008/04/27 21:26 | ★.....국외드라마이야기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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